데일리, 레저용에 최적화된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


주식회사 새안은 어떤 기업?

2013년 11월에 경기도 하남을 소재로 설립된 주식회사 새안은 전기차 분야 1세대의 타이틀을 달고 순수 대한민국의 기술로 초소형 전기차를 탄생시킨 회사입니다. 


현재 본사는 미국으로 이전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만 82건을 확보한 국내 전기자동차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드유(WID-U) 란?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주)새안’이 100% 국내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WID-U)가 국토교통부 안전인증을 획득하고 현재 미국 라스베거스의 SAEAN EV계열사에서 양산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0월 7일 새안이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첫 인증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도로에서 새안의 전기차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안EV연구소 관계자는 “준비 과정에서 일부 외관 디자인이 변경 됐으나 거듭된 자체 실험을 통해 최적화된 세팅을 찾을 수 있었고, 차량의 안정성과 재미있는 주행을 지향함을 거듭 강조 했으며 데일리 및 레저용으로 최적화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새안의 마이크로 전기차 위드유(WID-U) 제원

(이미지:포토뉴스)


전장 2,495mm

전폭 1,275mm

전고 1,580mm

모터정격최대10kW

배터리 6.67km/kWh

주행거리 100km

최고속도 80km/h

르노 트위지(80)제원

(이미지:나무위키)


전장 2,338mm

전폭 1,237mm

전고 1,454mm

모터정격최대 12.6Kw

배터리 7.9 km/kWh

주행거리 55km

최고속도 80km/h

향후 새안의 개발사항

새안은 WiD-U2를 추가 개발중에 있습니다. 1차 모델보다 진일보된 디자인과 안전 및 성능을 확보해 2020년 개최 예정인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새안에서 추진 중인 미래 사업 중 주목할 만한 제품은 전기트럭과 전기버스라고 합니다. 새안으 이정용 대표는 이미 수년 전 일부 차량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서 제법 주목을 받은 바가 있으며, 이 대표 스스로 전기트럭을 개발하여 지리산 노고단 수해엥 성공하며 전기차는 힘이없다는 편견을 깨뜨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새안의 추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트럭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새안에서 개발 중인 전기트럭 T1은 나노리튬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속도가 시속 150km에 이르며, 이에 따라 새안은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로써 도심 내 물류 운반에 초점을 맞춰 생산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평

(이미지:오토해럴드)


생김새나 제원으로나 흡사 르노 트위지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크게 외관상으로 다른점이라고 하면 트위지는 일반적인 4륜에 비해, 위드유(WID-U)는 다소 생소한 역삼륜 구조를 도입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100%의 기술이 반영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차이점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R&D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킬 인재를 대거 영입하고, 2019년 자체가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주장한 새안의 대표 이정용 회장의 말처럼 2020년에 화물트럭과 위드유(WID-U)2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