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YU7 스탠다드 가격(+프로,맥스,대기기간)

샤오미 YU7 스탠다드 모델의 중국 현지 가격은 23만 5,500위안, 원화로 약 5,270만 원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Y보다 저렴한 가격에 20만 대 예약이 3분 만에 몰리며 화제가 됐는데, 정확한 트림별 가격과 대기기간은 어떻게 될까.

샤오미 YU7 스탠다드 가격, 모델Y보다 저렴했다

샤오미 YU7은 2025년 6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 스탠다드 트림이 25만 3,500위안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6년 상반기 들어 중국 내 전기차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자, 보급형인 스탠다드 에디션을 23만 5,500위안으로 다시 낮춰 내놨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5,270만 원 선이며, 기존 보급형보다 약 450만 원 저렴해진 수치다. 같은 세그먼트의 테슬라 모델Y 기본형과 비교하면 약 190만 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트림별 가격 비교, 프로·맥스는 얼마

상위 트림인 프로는 27만 9,900위안으로, 원화 약 5,200만~5,300만 원 사이다. 최고급 트림인 맥스는 32만 9,900위안으로 책정됐으며, 환율에 따라 약 6,200만~6,860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

세 트림 모두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공유하지만 모터 구성과 출력에서 차이가 크다.

트림중국 가격(위안)원화 환산구동방식
스탠다드23만 5,500약 5,270만 원후륜구동 싱글모터
프로27만 9,900약 5,200만~5,300만 원듀얼모터(AWD)
맥스32만 9,900약 6,200만~6,860만 원듀얼모터(AWD)

배터리·주행거리 스펙, 트림마다 다르다

스탠다드와 프로는 96.3kWh 배터리를, 맥스는 101.7kWh 배터리를 얹었다. 중국의 주행거리 인증 기준인 CLTC로 측정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스탠다드가 최대 835km, 프로가 770km, 맥스가 760km다.

배터리 용량이 가장 작은 스탠다드의 주행거리가 오히려 가장 긴 셈이다. 충전 속도도 빠른 편으로, 10%에서 80%까지 채우는 데 12분이면 충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이는 중국 인증 기준 수치로, 국내 도입 시 적용되는 인증 기준에 따라 실제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대기기간 최장 60주, 왜 이렇게 밀렸나

YU7은 예약 개시 3분 만에 20만 대, 1시간 만에 28만 9천 대가 몰리며 생산 능력을 훌쩍 넘어서는 수요를 기록했다. 그 결과 스탠다드 트림은 최대 60주까지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프로와 맥스도 각각 최대 52주, 44주가 걸린다.

대기 수요가 워낙 몰리다 보니 중국 중고차 시장에서는 신차보다 1,0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있을까

샤오미는 아직 YU7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하지 않았다. 다만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 자동차 사업 진출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고, BYD 등 다른 중국 브랜드가 국내에서 안착하는 흐름도 우호적인 신호로 읽힌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중 국내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정식 발표 전까지는 예상 시나리오로만 받아들이는 게 맞다.

샤오미 YU7 가격은 원화로 얼마인가

스탠다드 기준 약 5,270만 원, 맥스 기준 약 6,200만~6,860만 원 수준이다.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원화 환산액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샤오미 YU7은 한국에서 살 수 있나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국내 판매가 시작되면 중국 현지가와는 다른 별도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대기기간이 왜 이렇게 긴가

예약 물량이 생산 능력을 크게 웃돌기 때문이다. 트림별로 최대 44주에서 60주까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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