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가격 2026년형 트림별 총정리

샤오미 SU7 가격은 2026년형 기준 트림별로 4,8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는 1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데, 정작 테슬라 모델3와 비교하면 의외의 가격 차이가 나타난다. 정확한 트림별 금액과 그 이유는 이렇다.

샤오미 SU7 가격, 얼마길래

2026년형 SU7은 지난 3월 중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스탠다드 트림은 21만9,900위안, 한화로 약 4,800만 원이다. 프로 트림은 24만9,900위안(약 5,500만 원), 맥스 트림은 30만3,900위안(약 6,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고성능 라인업인 울트라는 52만9,900위안, 원화로 약 1억~1억1,000만 원 수준이다. 환율에 따라 실제 금액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트림별 가격 총정리

트림 간 가격 차이는 단순히 배지 문제가 아니다. 주행거리와 배터리 구성부터 다르다.

트림가격(약)주행거리(CLTC)배터리
스탠다드4,800만 원720kmLFP 73kWh
프로5,500만 원902kmLFP 96.3kWh
맥스6,800만 원835km삼원계 101.7kWh
울트라1억~1억1,000만 원트랙 특화고성능 전용

프로 트림의 주행거리가 맥스보다 긴 것이 특이한데, 이는 배터리 종류와 차량 세팅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맥스는 주행거리보다 출력과 가속 성능에 무게를 뒀다.

테슬라 모델3보다 저렴한 이유

중국 내 테슬라 모델3 시작가는 24만5,900위안, 약 5,000만 원대다. SU7 스탠다드와 비교하면 약 3만 위안, 550만 원가량 저렴하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출시 행사에서 이 가격을 두고 손해를 감수한 책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에서 쌓은 대량 생산 노하우와 부품 조달력이 가격 경쟁력의 배경으로 꼽힌다.

2026년형 달라진 스펙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안전·주행 보조 장비의 전 트림 기본화다.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만 들어가던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 연산 장치가 스탠다드 트림부터 빠짐없이 탑재됐다. 이 연산 장치는 700TOPS급 성능을 내며,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동한다.

전압 시스템도 강화됐다. 스탠다드와 프로는 752V급, 맥스는 897V급 고전압 구조를 적용해 급속충전 속도를 끌어올렸다. 출력은 스탠다드·프로가 235kW, 맥스가 508kW다.

국내 출시는 언제쯤 가능할까

한국 출시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 판매 사이트에도 SU7은 가격 미정 상태의 출시 예정 차종으로만 등록돼 있다.

샤오미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중요한 후보지로 언급하면서도, 중국 내 수요 대응이 먼저라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내 판매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안전 기준 인증 절차도 거쳐야 한다.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점

중국 전기차를 개인이 직접 들여오는 방식을 고려한다면 다음 사항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 국내 안전 기준 인증 여부
  • 배터리 보증 조건과 국내 승계 가능 여부
  • 애프터서비스 센터 접근성
  • 충전 커넥터 규격의 국내 호환성
  • 화재 관련 원인 분석 결과 공개 여부

공식 수입·판매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후 관리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FAQ

샤오미 SU7 한국 가격은 확정됐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인증과 서비스망 구축이 선행돼야 하며, 공식 발표 전까지는 중국 가격을 기준으로 추정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스탠다드와 프로 트림 중 무엇이 나은가

주행거리를 우선한다면 프로 트림이 유리하다. 다만 가격 차이가 약 700만 원에 달해, 예산과 용도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울트라 트림은 일반 도로에서도 탈 수 있나

가능하다. 다만 가격대와 세팅 자체가 트랙 주행에 특화돼 있어 일상 주행용으로는 다른 트림이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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