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드스터의 공식 공개 날짜는 2026년 8월 26일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이달 안에 미국 텍사스주 맥그리거의 스페이스X 로켓 시험장에서 공개 행사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2017년 시제차 공개 이후 9년 동안 일정이 여덟 차례 미뤄진 결과다.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일정 결론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는 2026년 8월 중 추진되고 있으나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양산 시작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2017년 11월 시제차가 처음 공개될 당시 약속했던 2020년 양산에서 이미 7년 넘게 밀린 셈이다.
일정이 바뀌어 온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시점 | 발표 내용 |
|---|---|
| 2017년 11월 | 시제차 공개, 2020년 양산 예고 |
| 2025년 11월 | 2026년 4월 1일 시연 예고 |
| 2026년 3월 | 시연에서 공개로 표현 변경, 4월 말로 연기 |
| 2026년 6월 | 8월 이후로 재연기 |
| 2026년 8월 | 이달 중 개최 추진, 날짜 미확정 |
공개가 여덟 차례 미뤄진 이유
가장 큰 원인은 스페이스X가 맡은 추진 장치 개발이 늦어진 데 있다. 이 장치는 내부에서 A71로 불리며, 차가운 기체를 강하게 뿜어내 차체를 밀어 올리는 방식이다. 로켓 기술을 자동차에 옮겨 붙이는 시도라 검증 절차가 길어졌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2025년 11월 주주총회에서 2026년 4월 1일을 날짜로 제시했다. 당시 그는 만우절이라 빠져나갈 여지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후 일정은 4월 말로, 다시 8월로 밀렸다. 업계에서는 확정 날짜 없이 예고만 반복되는 방식 자체를 신뢰도 문제로 평가한다.
공개 행사는 로켓 시험장에서 열린다
공개 장소는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라 스페이스X 로켓 시험장이다. 시연 소음이 청력을 다치게 할 수 있어 일반 시설에서는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행사 조건은 아래와 같이 전해졌다.
- 차량에 사람이 타지 않는다. 원격으로 조작한다.
- 관람객은 차량에서 수백 야드 떨어진 곳에 선다.
- 시연 차량은 도로를 달릴 수 없는 상태다.
당초 계획은 네 가지였다. 자석을 깐 경사로 질주, 뒤집힌 상태 주행, 스스로 자세 복원, 공중 정지다. 머스크는 계획을 검토한 뒤 지면에서 떠오르는 동작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뺀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로드스터 가격과 예약 조건
최초 발표 가격은 기본형 20만 달러, 초도 1,000대 한정 파운더스 시리즈 25만 달러다. 다만 테슬라 공식 사이트에서 가격 표기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확정 가격은 공개 행사에서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예약금은 5만 달러다. 신용카드로 5,000달러를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 4만 5,000달러를 10일 안에 송금해야 한다. 우리 돈으로 7,000만 원을 넘는 금액이다.
주의할 점은 예약금 규모에 비해 대기 기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17년에 예약금을 넣은 사람들은 9년 가까이 차를 받지 못했다.
테슬라 로드스터 제원 정리
아래 수치는 테슬라가 발표한 목표치이며, 양산차 확정 제원이 아니다.
| 항목 | 내용 |
|---|---|
|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 도달 | 1.9초(2017년 발표), 1초 미만(최근 주장) |
| 최고 속도 | 시속 400km 이상 |
| 배터리 용량 | 200kWh |
| 1회 충전 주행거리 | 약 1,000km |
| 바퀴에 전달되는 힘 | 10,000Nm |
| 구동 방식 | 앞 1개, 뒤 2개 모터 사륜구동 |
1회 충전 주행거리 1,000km는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다. 다만 이 수치는 아직 독립 기관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
양산 시기와 국내 출시 전망
양산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일각에서는 2028년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 출시 일정은 현재까지 발표된 바 없다.
미국 인도가 시작된 뒤에도 국내 도입 논의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업계는 본다. 부양 기능이 양산차에 포함될 경우 국내 안전 기준을 어떻게 통과할지도 변수다.
자주 묻는 질문
테슬라 로드스터는 언제 살 수 있나
양산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실제 인도는 2028년 이후가 될 가능성도 있다. 2026년 8월 현재 공개 행사 날짜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예약금 5만 달러는 환불되나
테슬라는 로드스터 예약금 환불 조건을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계약 조건은 예약 시점 약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테슬라 공식 채널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정말 하늘을 나나
날지 않는다. 이번 시연은 차가운 기체를 뿜어 잠깐 지면에서 떠오르는 동작이다. 비행이 아니라 짧은 부양에 가깝다.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나
국내 출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예약은 미국 테슬라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국내 인증 절차도 진행된 바 없다.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일정은 2026년 8월 중 추진되고 있으나 확정 날짜는 없고, 양산 목표는 2027년 하반기다. 가격과 최종 제원은 공개 행사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예약을 고민 중이라면 예약금 5만 달러의 환불 조건을 테슬라 공식 채널에서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란다.